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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뉴스 등 가족의 모습

미디어 속 가족

☞ ‘미디어 속 가족’은 미디어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인식개선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드라마 <우린 대화가 필요해>에 등장한 미혼모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린 대화가 필요해
- 가깝고도 먼 가족의 소통을 다룬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가깝고도 먼 가족의 소통을 다룬 tvN 드라마 '우린 대화가 필요해'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다룬다. 익숙하고 편하다는 이유로 우리는 가족을 함부로 대하고 섣불리 판단하곤 한다. 부모의 지난 세월을, 자녀의 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보다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이진숙(원미경)은 가족에게 졸혼(결혼생활을 졸업한다는 뜻으로, 부부가 서로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일)을 선언한다. 자녀인 김은주(추자현), 김은희(한예리), 김지우(신재하)는 어머니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남편 김상식(정진영)이 조난 사고를 당해 기억의 일부를 상실하자 진숙은 결국 졸혼을 보류하고 만다.

여기에 결혼해 잘 사는 줄만 알았던 은주가 이혼하게 되면서 가족은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은주는 상식의 친딸이 아니었으며 상식은 20여 년 전 교통사고로 한 아이를 다치게 한 적이 있었다.

드라마에서 숨겨진 과거와 아픔이 드러나는 순간, 가족 구성원들은 긴 시간 동안 가슴 속에 묵혀두었던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진심 어린 사랑과 함께한 세월이 있기에 가족은 갈등과 위기를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었다.

우리 좀 어려운 사이인가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모를 수 있지. 가족이 더 몰라. 알고도 모른 척 할 수도 있지. 가족은.”

드라마 속 은주의 말처럼 ‘가깝기 때문에 더 모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로를 알아가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보는 건 어떨까? 누구보다 많은 상처를 주고받지만 누구보다 많은 위로를 안겨주는 가족은 소통으로 더욱 끈끈해지는 관계다.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가족은 맞잡은 손을 끝내 놓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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